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외출을 자제하고
집안에서 대부분의 활동을 하고 있다보니,
홈카페족이 증가했다고 합니다!
그에 맞춰서 가정용 커피머신의 판매량도 증가했다고 하는데요.
글로벌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,
국내 커피머신 시장에서 올해 2020년 1~2월 누적 매출이
약 210억원, 판매수량은 19만대로
2019년 1~2월 대비 매출은 4%, 판매량은 8%
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.
소비자들의 커피에 대한
인식 수준이 많이 높아지고
점점 고급화 되어가는 커피 시장.
이제는 집에서 믹스커피를
즐겨마시지 않고, 캡슐커피,
더 나아가 가정용 에스프레소 반자동 머신을
구매해 직접 추출해서 마시는 소비자도
급증했습니다!
하지만 대부분 홈카페족이 가장 쉽게
접근할 수 있는 커피는 아무래도 캡슐커피일텐데요.
오늘자(2020.06.25) N포털사이트
과자/음료 쇼핑검색어 순위를 보니까
10위안에 무려 3개가 캡슐커피머신 회사네요.
일단 캡슐커피는 접근성이 좋은 장점이 있죠!
에스프레소 머신 추출을 못하더라도
누구나 쉽게 작동을 해서 커피를
내려 마실 수 있기 때문에!
핸드드립 커피보다도 훨씬 간편하고
쉽고 빠른 조작법으로 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어서
바쁜 아침, 빠르게 준비해서 커피를 내려마실 수 있는 장점도 있죠.
캡슐커피에서 유명한 브랜드들은
여러가지가 있지만,
대중적으로 가장 유명한 것은
네스프레소 & 돌체구스토겠죠!
네스프레소와 돌체구스토는 거슬러 올라가면
모두 "네슬레" 기업의 계열사입니다.
네스프레소 캡슐커피는 1976년부터 시작을 했습니다.
생각보다 꽤 오래된 것 같은데요.
분쇄된 커피를 담은 캡슐용기에 압력을 가해서
에스프레소를 추출하고자 하는 방법이 1976년에 개발된 것이죠.
그 후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지금의 캡슐커피머신이 완성되었습니다.
돌체구스토는 네스프레소와 같은 듯 다른 계열사인데,
네스프레소는 5g / 돌체구스토는 10g의 커피가 캡슐안에 들어있습니다.
캡슐의 용량이 증가했죠. 용량이 증가한 만큼
에스프레소를 제외한 다양한 음료들도 출시되었습니다 !
네스프레소가 좀 더 커피에 집중한 커피 전용 캡슐 머신, 즉 고급화 전략이라면
돌체구스토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성비 보급형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.
요즘 가장 유행하는 캡슐커피머신은
일리 캡슐커피머신인 것 같습니다.
일단 디자인 자체가 심플하고 예뻐서,
홈카페족, 특히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했고,
일리커피 자체도 커피 품질로 유명한 이탈리아 브랜드로써
디자인 + 명성 + 맛이 합쳐져서
요즘 가장 인기 있는 캡슐 커피 머신입니다 !
홈카페족의 입문 아이템인 캡슐커피머신!
요즘은 스타벅스 및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너도나도
캡슐커피를 출시하고 편의점에서조차 캡슐커피를
판매하는 만큼 그 인기는 식지 않을 것 같네요 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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